뉴욕 경찰관들이 떠난다.
폭스뉴스는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지난 5월25일부터 6월23일까지 뉴욕경찰국(NYPD) 경관 272명이 은퇴를 신청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이는 2019년 동기보다 49%나 증가한 수치다. 많은 경찰관들이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더 이상 경찰직을 수행하지 못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경찰 숫자가 줄어들면 결국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다. 매일 과격시위를 하면서 경찰 죽이기를 하는 무정부 주의자들이 바라는 것이다. 미국사회의 앞날이 걱정된다. <김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