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대법원이 코로나 사태를 이유로 오는 11월 선거 때 우편투표 확대를 꾀하던 텍사스주 민주당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CNBC에 따르면 대법원은 26일 텍사스주 민주당의 우편투표 확대 주장은 헌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이같이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우편투표가 확대되면 부정선거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평가된다.
텍사스주는 65세 이상 시니어들에게만 우편투표를 허용하고 있다. <곽성욱 기자>
연방대법원이 코로나 사태를 이유로 오는 11월 선거 때 우편투표 확대를 꾀하던 텍사스주 민주당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CNBC에 따르면 대법원은 26일 텍사스주 민주당의 우편투표 확대 주장은 헌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이같이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우편투표가 확대되면 부정선거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평가된다.
텍사스주는 65세 이상 시니어들에게만 우편투표를 허용하고 있다. <곽성욱 기자>
가상화폐 테라, 루나 폭락사태의 주범 권도형이 3월23일 유럽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 6개월간 도피행각을 벌이다 결국 체포돼 재판을 받게 됐다. 권도형이 한국으로 향할지, 미국으로 와서 콩밥을 먹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김기춘 기자>
3월23일 캘리포니아주 맘모스 레이크의 콘도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이날 아침 9시30분께 시에라 네바다의 발디시어 콘도미니엄에서 일어났다. 다친 사람들은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수진 기자>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아시안 가정집을 노리는 도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메인주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매체 '프레스헤랄드 닷컴'에 따르면 아시안 주민들은 범죄피해를 당해도 경찰에 신고를 잘 하지 않고, 집안에 현찰을 많이 보관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도둑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 이 지역에 사는 한인여성 테레사 김씨는 "메인주에서 아시안을 타겟으로 하는 증오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