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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마켓에서 물건 훔친 도둑, 경비원과 싸움 도중 흉기에 찔려 사망

수퍼마켓에서 물건을 훔쳐 달아나던 절도범과 업소 경비원 간에 싸움이 벌어져 절도범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ABC 방송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40분께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알버트슨 수퍼마켓에서 물건을 훔쳐 도망가던 절도범이 뒤쫓아간 경비원과 싸우던 중 흉기에 찔려 숨졌다. 두명 모두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절도범은 사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숨진 절도범에 어떤 흉기에 찔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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