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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고 나서야 무너진 시애틀 시위대 자치구역, 한심한 시 정부

총격사건 2건에 시애틀의 시위대 자치구역(CHOP)이 무너졌다.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새벽과 21일 밤 CHOP 안에서 2건의 총격사건이 일어나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는지 시애틀 시장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CHOP을 해체하겠다"고 선언했다. 시애틀 시위자들은 약 2주 전 시내 특정지역을 자치구역으로 지정하고,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구역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무정부 상황을 만들었다. 시애틀 시 정부는 이같은 코메디를 용인하다 결국 사람이 죽고 나서 뒤늦게 정신을 차렸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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