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과 11일 남가주 토랜스에서 아시안 여성과 아시안 남성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막말을 해 커뮤니티의 분노를 산 여성은 라티노로 밝혀졌다.
12일 LA타임스(LAT)에 따르면 토랜스 경찰국은 문제를 일으킨 여성이 롱비치에 사는 리나 헤르난데스(56)로 신원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헤르난데스가 지난해 가을에도 토랜스의 한 샤핑몰에서 비슷한 문제를 일으킨 컷으로 보인다며 현재 토랜스 시 검찰이 기소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헤르난데스의 소재 파악에 나서고 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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