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의 전설 커림 압둘 자바의 20대 아들이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남성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체포됐다.
12일 언론들에 따르면 커림의 아들은 애담 압둘 자바(28)는 지난 9일 밤 10시께 오렌지카운티 샌클라멘티에서 언쟁 도중 한 남성을 흉기로 찔러 크게 다치게 했다. 폭행을 당한 남성은 스스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압둘 자바는 체포당일 보석금을 내로 일단 풀려났으며, 향후 법정에 출두해 재판을 받아야 한다. <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