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을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하게 됐다.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11일 "트럼프 대통령의 후보수락 연설 장소를 잭슨빌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민주당 주지사가 코로나를 이유로 샬롯에서 공화당 전당대회의 정상개최를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화당은 전당대회 일부 일정만 샬롯에서 소화할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1만5000명의 당원들 앞에서 후보 수락연설을 할 예정이다. <김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