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을 계기로 미국 내 경찰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의 65%는 경찰 예산삭감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브'(YouGov)가 지난달 29~30일 미국 내 성인 106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5%는 경찰 예산삭감에 반대한다고 대답했다. 경찰 예산삭감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16%에 불과했다. 경찰 예산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흑인도 33%에 불과했다. <곽성욱 기자>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을 계기로 미국 내 경찰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의 65%는 경찰 예산삭감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브'(YouGov)가 지난달 29~30일 미국 내 성인 106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5%는 경찰 예산삭감에 반대한다고 대답했다. 경찰 예산삭감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16%에 불과했다. 경찰 예산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흑인도 33%에 불과했다. <곽성욱 기자>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3일 "가주내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 감소추세가 이어지면 메이저리그 야구 개막일에 관중들이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A다저스는 4월9일 개막전을 갖는다. <곽성욱 기자>
지난 2일 밤 뉴욕시내 지하철역에서 아시안 남성이 또 증오범죄 피해를 당했다. NYPD에 따르면 이날 밤 9시께 럿거스와 이스트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지하철역에서 신원미상 남성이 50대 아시안 남성의 얼굴을 때려 쓰러뜨린 후 몇번 더 구타한 후 도주했다.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피해자가 한인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수진 기자>
LA시의회가 대형 그로서리 스토어 및 약국체인에서 일하는 말단 근로자들에게 향후 120일동안 시간당 5달러의 위험수당(hazard pay)을 지급하는 긴급조례안을 승인했다. 위험수당은 기본시급에 보태지는 것이다. 매장 당 직원 10명 이상 또는 전국 300명 이상 종업원을 둔 업체들이 해당된다. 매니저급은 위험수당을 못받는다. LA시내 그로서리 스토어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