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자동소총 들고 주 방위군인 척 한 중국계 남성, 진짜 방위군에 체포

2일 LA다운타운에서 벌어진 경찰 폭력 규탄시위 도중 자동소총을 들고 주 방위군 행세를 한 중국계 남성이 진짜 주 방위군에게 체포되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 LA타임스는 우버를 타고 시위현장에 도착, 자동소총을 들고 주 방위군 행세를 하며 시위현장 주변을 돌아다닌 중국계 그레그 웡(31)이 때마침 현장에 배치돼 순찰을 하던 진짜 주 방위군에게 검거돼 경찰에 인계됐다.

용의자가 왜 주 방위군 행세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웡은 불법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입건돼 구치소에 수감됐다. <최수진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연방교육부 민권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을 둘러싸고 격화한 친이스라엘·친팔레스타인 학생들의 시위, 갈등과 관련해 하버드 대학을 상대로 반유대주의 혐의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11월29일 언론에 따르면 교육부의 조사는 하버드 대학에 대해 "공통의 조상 또는 민족적 특성"에 기반을 둔 차별행위가 있었다는 고발이 접수된 데 따른 것으로,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