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샌타모니카*롱비치서 수십여개 비즈니스 약탈 당해

미국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이후 미국에서 폭력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 및 이민자들이 피땀흘려 일군 비즈니스들이 폭도들에게 약탈을 당하고 있다. 언론들에 따르면 31일 남가주 샌타모니카, 롱비치에서 수십여개 비즈니스에 폭도들이 유리를 깨거나 출입문을 부수고 안에 들어가 마구잡이로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대부분이 10대 또는 20대 초반 흑인과 라티노 들이었다. 종종 백인과 아시안도 눈에 띄었다.

LA 지역 공중파 폭스방송(채널11)은 하루종일 샌타모니카, 롱비치에서 폭도들의 비즈니스 약탈장면을 시청자들에게 생중계로 전달했으며, 현장 리포터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피해업소에 들어가 약탈자들과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대부분 약탈자들은 "왜 이런 짓을 하느냐'고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고, 일부는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는 도둑질하는 것이 낫다"고 범죄행위를 정당화했다.

한 뉴스 생방송 진행자는 "미국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모르겠다"며 "비즈니스들이 약탈을 당하고 있는데 경찰은 무엇을 하고 있나"고 흥분하기도 했다. <김기춘 기자>

조회 42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남가주 발렌시아 포함 25지구 가주연방하원의원 선거, 공화당 승리 확실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는 남가주 발렌시아, 벤추라카운티 시미밸리, 팜데일, 랭캐스터 등이 포함된 캘리포니아주 25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의 마이크 가르시아 의원의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다. 27일 오후 6시 현재까지 가르시아 의원이 민주당의 크리스티 스미스 후보를 405표 차이로 앞서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가르시아가 의원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LA카운티, 11월30일부터 '제한적 자택대피령' 발동, 가족 외 사람과 만남 금지

LA카운티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카운티 전역에서 12월20일까지 3주동안 '제한적 자택대피령'(limited stay at home order)을 발동한다. 27일을 포함해 최근 5일간 카운티 내 일일평균 확진자수가 4500명을 넘는 4751명에 달했기 때문이다. 이번 명령에 따라 그로서리 스토어*약국 등 필수 리테일 스토어는 수용인원이 35%로 제한되며

트럼프 대통령 "내달 선거인단 투표서 지면 백악관 떠나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내달 열리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바이든에게 지면 백악관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한 발언 중 승복에 가장 가까운 발언이다. 선거인단 투표는 내달 14일 열리며, 누구든지 270표 이상 얻으면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다. <최수진 기자>

© 2020 BIZNEWSUSA 미국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미국경제신문 콘텐츠를 무단복제(Copy&Paste) 해서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경제신문 임직원은 주요 한인신문 종이 및 디지털 버전을 매일 모니터 할 것입니다. 개인 및 한인 언론사들의 주의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