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미국인 41% "1년 안에 경제 좋아질 것", 40%는 "더 나빠질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1년에 경제가 좋아질 것이다. 나를 믿어달라"고 말했다.

11월 대선에서 자신에게 한 표를 부탁한 것이다.

KTLA가 AP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24일 보도한 데 따르면 미국인의 41%는 향후 1년 내 경제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40%는 오히려 더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공화당 지지자는 62%는 1년 안에 경제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고, 민주당 지지자의 56%는 경제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미국인의 49%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경제를 잘 관리하고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리 나쁜 성적표는 아니다. 11월 대선이 해볼 만한 싸움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바이든은 며칠 전 "대선에서 나를 찍을지, 트럼프를 찍을지 고민한다면 흑인이 아니다"라는 실언을 해 수습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민주당이 흑인들의 지지를 당연시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공화당은 재빨리 100만달러를 투입해 바이든의 실언을 SNS를 통해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공화당은 흑인 표의 14~15% 정도를 얻으면 대선에서 쉽게 승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기춘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연방교육부 민권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을 둘러싸고 격화한 친이스라엘·친팔레스타인 학생들의 시위, 갈등과 관련해 하버드 대학을 상대로 반유대주의 혐의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11월29일 언론에 따르면 교육부의 조사는 하버드 대학에 대해 "공통의 조상 또는 민족적 특성"에 기반을 둔 차별행위가 있었다는 고발이 접수된 데 따른 것으로,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