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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오바마는 입 닥치고 있어야" 강력 비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최근 트럼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방식을 강하게 비판한 것과 관련, 미치 매코넬 공화당 연방상원 원내대표는 11일 "오바마는 입 닥치고 가만히 있어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CNN에 따르면 매코넬 원내대표는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에서 오바마가 정권을 물려준 현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앞으로 입을 굳게 다물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오바마는 지난 8일 "코로나19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대응은 혼란스러운 재앙"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바마의 비리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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