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UC 캠퍼스가 코로나로 올 가을학기에 정상수업을 진행할지 여부를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UCLA 학생신문 ‘데일리 브루인’에 따르면 UCLA는 아직 가을학기를 어떤 방식으로 시작할지 결정하지 않았고, 다른 8개 캠퍼스가 마찬가지다.
아직 미국 내 메이저 대학 중 가을학기 정상수업을 할지, 온라인 수업을 할지 확실히 결정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UC 측은 가주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해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