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코넬 대학이 2021년 가을학기 입시에서 신입생 지원자들의 SAT*ACT 점수 체출을 의무화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월스트릿 저널(WSJ)이 보도했다.
코넬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첫 아이비리그 대학이 됐다. 이에 따라 현 11학년 학생들은 표준 학력평가시험 점수를 의무적으로 대학에 보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 ‘선택사항’이어서 대부분 학생들은 계속 SAT*ACT 시험을 치르고, 점수를 대학에 보낼 것으로 보인다.
<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