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연방상원의원들이 코로나 사태가 종료되기 전까지 은행들이 고객을 대상으로 ‘초과인출 수수료’(overdraft fees)를 부과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 대선후보로 출마했다 중도하차한 코리 부커(뉴저지) 상원의원과 셰로드 브라운(오하이오) 상원의원은 은행들이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고객들을 상대로 초과인출 수수료를 계속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 같은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은행들은 지난해 346억달러의 초과인출 수수료 수입을 올렸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곽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