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미국 내 고등학교들이 코로나로 정상적인 수업을 못할 경우 학생들은 대입학력고사인 SAT를 집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야 할지도 모르겠다.
언론들은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가 이 같은 상황을 염두에 두고, 가을 시즌 SAT를 집에서 치르게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이미 AP 시험의 경우 5월 중 예정 됐던 오프라인 테스트가 모두 취소되고 온라인 시험으로 전환했다. 학생들은 5월 중순에서 말까지 온라인으로 45분짜리 주관식 시험을 봐야 한다.
<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