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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에서 개 데리고 차로 향하던 여성, 괴한 총 맞고 사망

LA 한인타운에서 개를 데리고 주차된 차로 향하던 여성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숨졌다.

LAPD에 따르면 9일 새벽 1시10분께 한인타운 마리포사와 카운슬 스트릿 근처에서 개를 데리고 자동차로 걸어가던 여성이 강도추정 남성이 쏜 총에 맞고 사망했다. 용의자는 20대 흑인남성으로 총격 후 마리포사 남쪽 방향으로 뛰어 도주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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