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히스패닉 남성이 지난 18일 남가주 오렌지 시내 공원에서 한인 노부부의 얼굴을 가격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오렌지 경찰국은 용의자는 한인 부부를 폭행하기 앞서 지난 1일 같은 공원에서 미국 가라테 올림픽 대표팀 멤버인 일본계 여성 사쿠라 고쿠마이를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 용의자는 코로나에 거주해온 마이클 비보나(25)로 신원이 밝혀졌다.
<최수진 기자>
한 히스패닉 남성이 지난 18일 남가주 오렌지 시내 공원에서 한인 노부부의 얼굴을 가격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오렌지 경찰국은 용의자는 한인 부부를 폭행하기 앞서 지난 1일 같은 공원에서 미국 가라테 올림픽 대표팀 멤버인 일본계 여성 사쿠라 고쿠마이를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 용의자는 코로나에 거주해온 마이클 비보나(25)로 신원이 밝혀졌다.
<최수진 기자>
연방교육부 민권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을 둘러싸고 격화한 친이스라엘·친팔레스타인 학생들의 시위, 갈등과 관련해 하버드 대학을 상대로 반유대주의 혐의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11월29일 언론에 따르면 교육부의 조사는 하버드 대학에 대해 "공통의 조상 또는 민족적 특성"에 기반을 둔 차별행위가 있었다는 고발이 접수된 데 따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