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및 40세 미만 젊은층이 코로나 백신주사를 맞은 후 부작용으로 고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밴더빌트 대학 전염병 전문가인 윌리엄 섀프너 박사는 9일 뉴욕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여성과 40세 미만 젊은층이 백신을 맞은 후 팔이 아프거나, 하루 이틀 피곤해하거나, 근육통을 경험하는 등 각종 부작용에 시달릴 확률이 높다"며 "아직 여성 및 40세 미만 젊은층 사이에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밝혀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곽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