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0일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아시안 가정집만 노리는 도둑 판친다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아시안 가정집을 노리는 도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메인주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매체 '프레스헤랄드 닷컴'에 따르면 아시안 주민들은 범죄피해를 당해도 경찰에 신고를 잘 하지 않고, 집안에 현찰을 많이 보관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도둑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 이 지역에 사는 한인여성 테레사 김씨는 "메인주에서 아시안을 타겟으로 하는 증오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아시안 주민들이 범죄 예방에 바짝 신경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