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9일

6월7일 버지니아주서 15세 한인여고생 과속질주 BMW에 받혀 사망

2022년 6월 11일 업데이트됨

6월7일 한인 밀집지역인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과속으로 질주하던 BMW승용차가 방과 후 집으로 향하던 옥턴(Oakton) 하이스쿨 학생 3명을 들이받아 한인 등 여고생 2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망한 한인은 9학년 리앤 안(15)양이라고 워싱턴DC 한인언론이 전했다. 이 학교 11학년생인 한인 페이스 김양은 "정말 슬프다. 운전할 때 제발 과속하지 말아달라"고 커뮤니티에 눈물로 호소했다. <곽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