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7일

<최수진의 $$$>FAFSA 최대한 빨리 접수해야 재정보조 하나라도 더 받는다

대학에 진학할 예정인 학생들이 재정보조 신청을 위해 접수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서류인 연방 무료학비보조신청서(FAFSA)는 매년 10월1일 오픈한다.

신입생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해의 바로 전해 10월1일부터 FAFSA를 접수할 수 있는 것이다. 2022년 가을학기에 대학에 진학하는 현 주니어들의 경우 올해 10월1일부터 FAFSA를 제출할 수 있다. FAFSA는 최대한 빨리 접수하는 것이 재정보조를 하나라도 더 타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주는 칼그랜트(Cal Grant)를 신청하려면 3월2일까지 FAFSA를 접수해야 한다. 최대한 빨리 FAFSA를 제출해야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 어워드 레터를 받게 된다. 팬데믹 사태로 인해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를 위해 재정보조를 신청하는 부모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FAFSA를 빨리 접수해야 한다.

FAFSA를 작성한 후 실수를 발견할 경우 마감일이 지나지 않았으면 어카운트에 로그인해 실수를 정정할 수 있다. FAFSA를 제출했다 하더라도 일부 사립대들은 CSS 프로파일이라는 서류를 추가로 요구하기 때문에 이 또한 제출해야 한다.

<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