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6일
운전연습을 하던 청소년이 실수로 아버지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켜 아버지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CNN에 따르면 지난 14일 플로리다주 타폰 스프링스 시내 한 공원 주차장에서 15세 소녀가 픽업트럭을 주차한 후 후진하려다 실수로 액셀을 잘못 밟아 차 앞에 서있던 아버지를 들이받은 후 나무와 충돌했다.
소녀는 놀라서 911에 신고했고, 아버지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최수진 기자>